take out garden
 

출퇴근, 등하교, 점심시간에 분주히 정동길을 지나는 ‘나’는 그 길과 어떤 관계일까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역사성은 뒤로 하고라도  ‘나’와 장소를 잇는 뭔가가 있다면 늘 지나는 곳도 조금 달라 보이겠지요. 작은 화분에 씨앗을 담아 정동 어느 틈엔가 심어두거나 내 책상 위에 놓으면 고것이 자라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개화기에 단번에 이식된 근대로부터 벗어나서 우리가 심고 가꾸어 자란 ‘개화’를 엿볼까 합니다.


행사기간: 9월12일-10월 28일
장소: 캐나다대사관 옆
화분가격:1,000원

*판매수익금은 어린이 공부방에 기증합니다.
작가: 노네임노샵, 종이컵,유리병,흙,씨앗(50여종), 판매대 설치작업

by analog | 2007/10/12 19:05 | 행사안내 | 트랙백 | 덧글(0)
역사탐방 안내
정동프로젝트의 역사 탐방이 진행됩니
다.

작가가 자신의 고유한 방식으로 역사를 공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게 되며 정동 곳곳에 숨어있듯 자리 잡은 작품들은 작품 그 자체보다 정동의 아름다운 공간의 미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정동 역사탐방은 도시갤러리 결과물 가운데 하나인 역사이정표를 중심으로 정동 일대의 역사적 지점을 돌아보게 됩니다.

비가 오더라도 진행합니다.

시간에 맞추어 정동극장 앞으로 모여주세요.


모이는 시간: 2007.10.7(일) / 10.14(일) / 10.21(일) / 10.28(일) 오후 3시

모이는 장소: 정동극장 앞 라디오정동

소요시간: 1시간

길라잡이: 김상규 선생님


*단체탐방 별도 진행, 10개 단체 선착순 예약 받습니다.


예약및 문의: jeongdong.egloos.com

커뮤니티 디자인 연구소 T: 730-2058

담당: 조윤주


특별히 준비하실 것은 없습니다. 가을을 맞는 정동길을 거닐 즐거운 마음으로 오세요.


주최 서울특별시 주관 서울시 공공미술위원회, 서울시 도시갤러리 추진단

기획/제작 (주)디자인로커스, (사)커뮤니티디자인연구소











by analog | 2007/09/27 11:46 | 행사안내 | 트랙백 | 덧글(0)
주제3. 기억하다>신세계언어

서구 열강들의 대사관 혹은 영사관과 같은 공관이 자리 잡았던 과거 정동 길에는 외국인을 자주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사람들은 정동 길에서 이런 광경들을 목격하면서 다른 세계를 이해하고 경험하기도 하고 멋진 신세계를 꿈꾸기도 하면서 서구 열강의 힘겨루기로 힘든 시간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정동은 생소하기만 한 외국어가 자주 들렸던 곳이었겠지요. 지금  정동 길을 따라 LED에 보이는 여러 언어들과 의미는 사람들의 휴식과 즐거움을 주는 작품입니다.


LED에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텍스트 작업

by analog | 2007/09/20 22:12 | 진행과정 | 트랙백 | 덧글(0)
주제3. 기억하다>라디오정동

정동 라디오 방송은 사람들에게 멀지 않은 과거에 즐거웠던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이러한 추억을 더듬는  라디오 정동의 공개방송과 흘러간 유행가를 들으며 추억에 잠시 머물다 갈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보았습니다. 이러한 추억의 공간을 마련하는 의자는 사람들에게 휴식과 사색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로수 보호대의 기능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어 서울의 작은 숲 정동의 자연을 느끼며 사람들마다의 소중한 기억이 공감각적으로 되살아나면 좋겠습니다.


스틸 벤치에 옛 라디오 방송 사운드 설치 작업,

라디오정동 설치하는 모습
최종 완성 모습
벤치가 책상의 기능까지^^
시민들의 휴식처가 된 라디오정동
by analog | 2007/09/20 22:11 | 진행과정 | 트랙백 | 덧글(0)
주제3. 기억하다>신세계에피소드

 정동 길에 설치된 기둥의  작은 구멍 안에는 작가의 영상작품이 있습니다. 작가의 감수성이 담긴 현대적인 영상 작업을 통해  정동을 바라보고 느끼면서 과거도 현재도 아닌 체험을 하게 됩니다. 짧고 흥미로운 영상작품을 통해서 현대인들은  정동의 새로운 시간과 공간이 발견되고 작품 감상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심우찬(잭슨필름),
손탁호텔, 15sec, 2007

심우찬(잭슨필름) 1mm, 15sec, 2007

심우찬(잭슨필름) 2.5D, 15sec, 2007

심우찬(잭슨필름) 분신, 15sec, 2007

심우찬(잭슨필름) 표독한 암코양이, 15sec, 2007

심우찬(잭슨필름) 노이즈, 15sec, 2007

심우찬(잭슨필름) 조롱, 15sec, 2007

심우찬(잭슨필름) 뇌리, 15sec, 2007


by analog | 2007/09/20 22:11 | 진행과정 | 트랙백 | 덧글(0)
주제2. 들여다보다>사라진간판들

정동의 흘러간 역사적인 사건과 공간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정동 길에 있었던 과거의 건축물들과  의미 있는 장소를 추억할 수 있는 간판들이 새롭게 작가의 상상력으로 재구성되어 역사와 사건을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또한 과거와 현재의 공간의 쓰임이 간판을 통해  정동길의 시간과 공간의 깊이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노네임노샵--목구조물에 기록사진과 간판 이미지를 활용한 설치작업(손탁호텔, 하남호텔, 보구여관, 삼문출판사, 환벽정, 돈덕전) 


by analog | 2007/09/20 22:10 | 진행과정 | 트랙백 | 덧글(0)
주제2. 들여다보다>역사이정표

작은 구멍을 통해 지금 정동 길을 걷는 사람들은 과거로 돌아가 개화의 역사공간으로의 여행을 합니다. 정동 길 산책은 사실 단순히 역사의 사실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체가 역사를 경험이기도 합니다. 역사적인 장소성이 있는 공간에 ‘들여다보기’라는 행위를 통해  역사적인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김동석, 영상편집 6편 (작곡- 김도현, 성우-임선정)

by analog | 2007/09/20 22:08 | 진행과정 | 트랙백 | 덧글(0)
주제2. 들려다보다>심손극장

지금 남아있는 건물은 오래된 나무처럼 지난 시간의 흔적을 담고 있는 저장고랍니다. 심손 기념관 작업은 빛, 역사기록 사진, 작가 눈으로 기록한 영상이 어우러져 한때 왁자지껄했던 소리, 또 단호한 연설과 통곡이 흘러나왔을 그 흔적을 상징적인 이미지로 보여줍니다. 담장 너머 정동의 밤길을 지나는 분들이 이 거리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음을 잠시 떠올려보면 좋겠습니다.


작가

유비호 (media artist)

>조우(A Colser Encounter),  6-channel video, 5min, 7sec, 2007


백남준 (Video artist)

>Korea Mix3, 32min 20sec, 1988

       Buddha Mix, 29min 33sec, 1989

       NJP Buddha, 13min 40sec 1992

김동석 (documentary artist)

>이화학교 기록사진 재구성, 6-channel video, 15min, 2007



by analog | 2007/09/20 22:07 | 진행과정 | 트랙백 | 덧글(0)
주제1. 꽃이 피다>소리꽃

정동길에 존재감 없이 서 있는 공중전화부스가 생기 있고 멋진 모습으로 변합니다. 작가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공중전화를 사람들이 통화할 때 생기는 이런저런 이야기와 감정들을 단순하게 만들어 유리면에 투사 시켰습니다. 또한 지금은 볼 수 없는 옛날 전화기의 수화기를 들고 다이얼을 돌려 음악을 선택하면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린 음악소리로 만든 현대적인 작품이 있습니다. 공중전화 부스는 예술적 체험을 하는 작은 거리갤러리가 되었습니다.


이진원(가재발), 달밤의 체조 Ver1, 51sec 옛날전화기에 사운드 인스톨레이션 2007.

이진원(가재발), 달밤의 체조 Ver2, 1min 9sec 옛날전화기에 사운드 인스톨레이션 2007.

이진원(가재발), 왜 종을 울리나? Ver1, 47sec 옛날전화기에 사운드 인스톨레이션 2007.

이진원(가재발), 왜 종을 울리나? Ver2, 1min 1sec 옛날전화기에 사운드 인스톨레이션 2007.

고가현, 공중전화부스 아트래핑 작업, 2007

구형전화기 프로그래밍_유틸전자 제작

by analog | 2007/09/20 22:04 | 진행과정 | 트랙백 | 덧글(0)
주제1. 꽃이피다>take out garden

출퇴근, 등하교, 점심시간에 분주히 정동길을 지나는 ‘나’는 그 길과 어떤 관계일까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역사성은 뒤로 하고라도  ‘나’와 장소를 잇는 뭔가가 있다면 늘 지나는 곳도 조금 달라 보이겠지요. 작은 화분에 씨앗을 담아 정동 어느 틈엔가 심어두거나 내 책상 위에 놓으면 고것이 자라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개화기에 단번에 이식된 근대로부터 벗어나서 우리가 심고 가꾸어 자란 ‘개화’를 엿볼까 합니다.


노네임노샵, 종이컵,유리병,흙,씨앗(50여종), 판매대 설치작업



by analog | 2007/09/20 22:03 | 진행과정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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